풍경채 옆 수도산 공원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1년전 비가오면 공사 구간 비탈면으로 물이 솥아져 아래 쪽에 살고 계시는 어머니 집으로 다 넘친다고 민원을 몇번 넣고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할테니 민원 좀 안 넣었으면 한다는 얘길 하기에 믿고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어제 5월 5일 비가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은 상황에도 토사가 쏱아지고 빗물은 배수로를 넘어 집으로 넘칠려고 하였습니다. 작년과 같은 상황으로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작년처럼 장마기간에 마을우수관으로 토사가 역류하는 일이 발생될까 염려됩니다. 익산시는 공사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양촌마을의 피해에 대해선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풍경채 주변 다른 마을에는 양촌마을과 다르게 대처하는게 보입니다. 믿어 달라는 익산시 담당 공무원들은 왜 아직도 일 처리를 저렇게 하는지 곧 장마가 다가오는데 이대로 방치 할것 인지 아니면 양촌 마을은 노인분들만 계시니 대규모 아파트 쪽만 신경을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풍경채 입주가 시작되어 공사가 마무리 되고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익산시는 어떻게 할것인지 공사중인 지금도 아무런 대책이 없는데 끝난 시점엔 나몰라라 할런지 익산시 공무원들은 대책을 마련해서 마을 주민께 설명하십시오

가. 항상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게시하여 주신 내용은 수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중 피해방지 대책 요구하신 내용으로 사료되어 이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드리겠습니다.

  나. 익산 수도산근린공원 공원조성공사 진행 중에 양촌마을 경계부에 2단으로 U형수로관을 설치하였으며 5.9.~5.10.간 우수 공사를 보완완료하여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 또한 인근 법면에 대해서 토사유실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빠른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 김태우 주무관(☎063-859-7427)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